[워싱턴주 생활기]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선물
Bellevue에 온 지도 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한국에 한 번 다녀왔는데 벌써 그립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데 나는 무언가를 잘 까먹는 성격이라
공유도 하고 나 스스로도 기록을 해서 데이터를 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하는 Bellvue 생활기 블로그 ☔︎ 🥳
일단 오늘은 최근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사 가면 좋은 선물"을 찾아보고 있다.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사간 건,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프로폴리스, 영양제, 미국 과자들, 큰 옷이랑 신발, 만년필, 핸드크림, 머그컵&마그넷, 립밤, 면세품이었다.
머그컵과 마그넷들은 시애틀 시내가 가보면 기념품점이 참 많은데, 거기서 구매했다.
기념품 샵들은 Pike Place Market 안 쪽에도 있고, 특히 시애틀 the great whleel이라고 관람차 쪽에 큰 쪽이 많다.


나머지 구매한 것들은 사진이 없어가지고 지금 사서 모은 것들은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야겠다!
이번에 내가 살려고 생각하는 것들은 아래 리스트 업해서 남겨 놓았다.
내가 아직 차가 없기 때문에 이동하는 게 조금 힘들어서 여러 번 다녀가야 한다.
뚜벅이는 이렇게 리스트를 짜서 한꺼번에 사 오지 않으면 다시 가기 힘들다😵💫
1. PARKER 볼펜


아빠 요청으로 처음 사간 물건.
처음에 갔을 때는 만년필을 사 갔었는데, 아빠가 볼펜이 활용성이 좋으니 볼펜을 사 오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아빠 지인분들께 나누어 줄 때도 만년필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환율이 정말 많이 올랐는데도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
2.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내가 사는 곳이 아무래도 시애틀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이걸 안 살 수가 없고 선물하기 가장 좋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먹어본 음식점은 따로 올리기로!
가격은 $14 정도인가부터 최대 $30 이전까지로 기억한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다.
(한국에서 텀블러 사면 음료 한 잔을 주는 그런 쿠폰은 따로 없다)
하지만 스타벅스 1호점은 여기만 로고가 다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 선물하기 가장 좋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더 추가해야겠다.
사실 메뉴판 같은 사진을 전혀 찍지 않았기 때문..
다시 가면 찍어서 올려야겠다.


하지만 음료 컵은 요즘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가 있는 아이러니..
하하 맞지 저 로고의 컵을 따로 생산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다들 여기를 오는 대부분의 목적이 텀블러를 사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이미 30개 넘게 산 것 같다..
평일 오전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그때를 제외하고는 시간대와 요일을 다양하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20분 정도는 줄을 섰다. 다들 참고하시길!
여름에 정말 더우면 위에 스프링클? 같이 물 뿌려주는 기계가 있어서 해줄 때가 있습니당.
그리고 신메뉴가 나왔을 때는 시식하라고 조그마한 컵에 담아 줄 서있는 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었어요!
그러니 정말 더운 여름 (경험담) / 추운 겨울에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쪽 내부 사진이다. 상당히 조그맣고 무조건 테이크 아웃이다!

산 후에 다 개봉 후 종류별로 진열해 보았다!
이것도 여러 번 다녀온 것이라 이렇게 많은 종류를 구할 수 있었다. 늦게 가면 종류가 몇 개 없을 때도 있다.
근데 지금 보니 정말 많이도 산듯...
3. 젤리 영양제
이건 한국에서 잘 못 본 듯싶다.
미국에는 이런 영양제들이 정말 많다. 종류별로!
브랜드마다, 종류마다 맛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 맛있다고들 한다.
나는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선물!
이것도 저번에 사 갔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한 번 더 사가기로 했다.
게다가 용량도 꽤 큰 편이다.
+ 타이레놀 큰 병도 괜찮다.
언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코스트코에서 10불 정도로 세일을 할 때가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세일하지 않아서 병당 18불 정도였다.
이렇게 큰 거는 미국에서 밖에 안 판다고 하길래 이것도 2병 사갔다. 다른 곳의 가격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다른 마트에서도 팔 것이다.
QFC는 확실하게 파는 걸 보았다. 다른 곳은 잘 안 가서 모르겠다.

한국에 가져갈 때 이런 건강보조식품(?)은 6병까지 허용되는 걸로 알고 있다.
선물로 스타벅스 다음으로 가장 좋은 것 같다!

내가 저번에 사간 건 여기 브랜드였고
다른 종류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가족들이 상당히 좋아했다.
아래 사진들이 내가 사간 것들이었다.


요건 찾다가 발견한 다른 분 글인데, 여길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미국 젤리 영양제 5 - College Inside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
college.koreadaily.com
4. 초콜릿 등 주전부리
요건 아직 잘 모르겠다.
전번에 사간 엠앤엠즈 패밀리 사이즈랑 여기서만 팔 것 같은 것들 몇 개를 사 가려고 한다.
그리고 여기는 체리 초콜릿이 유명한데, 그 체리가 반입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가져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게 정말 기념품 용도로 쓰인다는 걸 느낀 게 상당히 비싸다.
꿀 파우더라는 것도 있다고 했는데, 찾지 못했고, 그냥 꿀이 반입이 되는지 몰라서 사지 않았다.
특히 육류가 안 되어서 아쉬웠다.
코스트코에 다양한 육포가 있어서 3종류나 샀는데,,
내가 이용하게 될 항공사(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그래서 결국엔 못 가져가고 친구들을 나누어 주었다..
그 외에도 다른 것들은 내가 직접 사보지는 않아서 아래 정보를 남겨둘까 한다.
(추가한 내용)
코스트코에는 선물할 주전부리가 정말 정말 많다!!
왼쪽 과자는 밀라노라는 과자인데 나도 맛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 사갔다. 부피를 꽤 많이 차지하긴 했지만, 다들 좋아했다!
오른쪽 거는 레드 바인이라는 젤리 같은 것이다. 호스트 할머니께서 꼭 사야 한다고 해서 샀지만, 우리 가족과 회사 사람들, 내 친구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는데 한 명도 좋아하지 않았다.......
다들 좋은 체험이라고 말했을 뿐..^^
선택은 알아서 하시길..!


물론 회원이어야 하지만...
회원제가 한국보다도 비싸다. 그런데 값어치는 있다!
안에서 가전제품도 팔고 옷도 팔고 안 파는 게 없을 정도.
페레로로쉐 초콜릿도 엄청 싸다.
내가 샀을 때는 엄청 큰 게 10불 정도였다!!
고디바도 한 5불 정도 해서 가져갔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5만 원 정도 했을 듯...)
여기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 글이다. 마트마다 정리해 놓으셔서 뚜벅이에는 최고의 정보이다! 🤤
그리고 상당히 알참으로 꼭 보시길!
나는 코스트코에서 대부분 샀다.
그런데 여기는 마트가 다양해서 만약 내가 차를 산다면 다른 곳도 들러서 한 번 사봐야겠다.
그리고 사본 후 최근 정보를 다시 업데이트해놓겠다!!!
미국에서 한국 갈때 선물 추천 2022 (Feat. 트죠, 홀푸드, Lidl)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선물하기 좋은 상품 2022년 버전 공유하겠습니다. 여름 방학 시즌을 앞두고 한국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으로 알아요. 치솟는 물가에 후덜덜
simple-woo.tistory.com
여기는 타깃에 맞춰서 잘 정리를 해두신 것 같다.
바로바로 링크를 타고 갈 수도 있어서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
[추천]미국에서 한국 귀국 선물은 어떤것 좋을까?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때 선물은 어떤것 사는데 많이 신경을 쓰는거에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물품이나 브랜드는 한국에서도 편히 구입할 수 있게 수입도 빨라진 추세 이고, 하지만
www.ezthelife.com
나같이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글을 남겨보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제2탄도 있을걸?
이제는 글을 수정하는 게 아니라 제2탄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