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서부) 워싱턴 주

[워싱턴주 생활기]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선물

oozoobigstar 2022. 12.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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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vue에 온 지도 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한국에 한 번 다녀왔는데 벌써 그립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데 나는 무언가를 잘 까먹는 성격이라

공유도 하고 나 스스로도 기록을 해서 데이터를 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하는 Bellvue 생활기 블로그 ☔︎ 🥳

 

 

일단 오늘은 최근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사 가면 좋은 선물"을 찾아보고 있다.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사간 건,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프로폴리스, 영양제, 미국 과자들, 큰 옷이랑 신발, 만년필, 핸드크림, 머그컵&마그넷, 립밤, 면세품이었다.

머그컵과 마그넷들은 시애틀 시내가 가보면 기념품점이 참 많은데, 거기서 구매했다.

기념품 샵들은 Pike Place Market 안 쪽에도 있고, 특히 시애틀 the great whleel이라고 관람차 쪽에 큰 쪽이 많다. 

 

 

왼쪽 것은 엠앤엠즈 패밀리 사이즈인데, 코스트코에서 10불 대로 기억한다!
 
오른쪽은 Parker라는 브랜드인데, 우리나라에도 있긴 하다.
 
하지만 미국이 더 싸다는 것! 특히 만년필류가 그렇다.

 

 

나머지 구매한 것들은 사진이 없어가지고 지금 사서 모은 것들은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야겠다!

이번에 내가 살려고 생각하는 것들은 아래 리스트 업해서 남겨 놓았다.

 

 

내가 아직 차가 없기 때문에 이동하는 게 조금 힘들어서 여러 번 다녀가야 한다.

뚜벅이는 이렇게 리스트를 짜서 한꺼번에 사 오지 않으면 다시 가기 힘들다😵‍💫

 

 

1. PARKER 볼펜

  저번에 사 갔는데 아빠가 괜찮다고 하신 물건
 

아빠 요청으로 처음 사간 물건.

 

처음에 갔을 때는 만년필을 사 갔었는데, 아빠가 볼펜이 활용성이 좋으니 볼펜을 사 오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아빠 지인분들께 나누어 줄 때도 만년필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는 세금이 따로 붙기 때문에 항상 제품 가격이 마지막 가격이 되지 못한다. 게다가 주마다 다른데, 워싱턴주는 10% 정도로 알고 있다.

 

환율이 정말 많이 올랐는데도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

 

 

 

 

2.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내가 사는 곳이 아무래도 시애틀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이걸 안 살 수가 없고 선물하기 가장 좋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먹어본 음식점은 따로 올리기로!

 

 

가격은 $14 정도인가부터 최대 $30 이전까지로 기억한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다.

(한국에서 텀블러 사면 음료 한 잔을 주는 그런 쿠폰은 따로 없다)

하지만 스타벅스 1호점은 여기만 로고가 다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 선물하기 가장 좋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더 추가해야겠다.

 

 

사실 메뉴판 같은 사진을 전혀 찍지 않았기 때문..

다시 가면 찍어서 올려야겠다.

 

여기는 가게 앞이다. 다른 로고 참고! 텀블러에도 저 로고로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음료 컵은 요즘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가 있는 아이러니..

하하 맞지 저 로고의 컵을 따로 생산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다들 여기를 오는 대부분의 목적이 텀블러를 사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이미 30개 넘게 산 것 같다..

 

 

평일 오전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그때를 제외하고는 시간대와 요일을 다양하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20분 정도는 줄을 섰다. 다들 참고하시길!

 

여름에 정말 더우면 위에 스프링클? 같이 물 뿌려주는 기계가 있어서 해줄 때가 있습니당.

그리고 신메뉴가 나왔을 때는 시식하라고 조그마한 컵에 담아 줄 서있는 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었어요!

 

 

그러니 정말 더운 여름 (경험담) / 추운 겨울에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쪽 내부 사진이다. 상당히 조그맣고 무조건 테이크 아웃이다!

 

산 후에 다 개봉 후 종류별로 진열해 보았다!

이것도 여러 번 다녀온 것이라 이렇게 많은 종류를 구할 수 있었다. 늦게 가면 종류가 몇 개 없을 때도 있다.

근데 지금 보니 정말 많이도 산듯...

 

 

3. 젤리 영양제

 

이건 한국에서 잘 못 본 듯싶다.

미국에는 이런 영양제들이 정말 많다. 종류별로!

브랜드마다, 종류마다 맛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 맛있다고들 한다.

나는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선물!

이것도 저번에 사 갔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한 번 더 사가기로 했다.

게다가 용량도 꽤 큰 편이다.

 + 타이레놀 큰 병도 괜찮다. 

언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코스트코에서 10불 정도로 세일을 할 때가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세일하지 않아서 병당 18불 정도였다.

이렇게 큰 거는 미국에서 밖에 안 판다고 하길래 이것도 2병 사갔다. 다른 곳의 가격이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다른 마트에서도 팔 것이다. 

QFC는 확실하게 파는 걸 보았다. 다른 곳은 잘 안 가서 모르겠다.

 

한국에 가져갈 때 이런 건강보조식품(?)은 6병까지 허용되는 걸로 알고 있다.

선물로 스타벅스 다음으로 가장 좋은 것 같다!

 

 
 

내가 저번에 사간 건 여기 브랜드였고

다른 종류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가족들이 상당히 좋아했다. 

 

아래 사진들이 내가 사간 것들이었다.

 

 

 

4. 초콜릿 등 주전부리

 

요건 아직 잘 모르겠다.

전번에 사간 엠앤엠즈 패밀리 사이즈랑 여기서만 팔 것 같은 것들 몇 개를 사 가려고 한다.

그리고 여기는 체리 초콜릿이 유명한데, 그 체리가 반입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가져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게 정말 기념품 용도로 쓰인다는 걸 느낀 게 상당히 비싸다.

꿀 파우더라는 것도 있다고 했는데, 찾지 못했고, 그냥 꿀이 반입이 되는지 몰라서 사지 않았다.

 

특히 육류가 안 되어서 아쉬웠다. 

코스트코에 다양한 육포가 있어서 3종류나 샀는데,, 

내가 이용하게 될 항공사(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그래서 결국엔 못 가져가고 친구들을 나누어 주었다..

 

그 외에도 다른 것들은 내가 직접 사보지는 않아서 아래 정보를 남겨둘까 한다.

 

(추가한 내용)

코스트코에는 선물할 주전부리가 정말 정말 많다!!

왼쪽 과자는 밀라노라는 과자인데 나도 맛있다고 들은 것 같아서 사갔다. 부피를 꽤 많이 차지하긴 했지만, 다들 좋아했다! 

오른쪽 거는 레드 바인이라는 젤리 같은 것이다. 호스트 할머니께서 꼭 사야 한다고 해서 샀지만, 우리 가족과 회사 사람들, 내 친구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는데 한 명도 좋아하지 않았다....... 

다들 좋은 체험이라고 말했을 뿐..^^ 

선택은 알아서 하시길..!

왼쪽: 밀라노 / 오른쪽: 레드 바인

물론 회원이어야 하지만...

회원제가 한국보다도 비싸다. 그런데 값어치는 있다!

 

안에서 가전제품도 팔고 옷도 팔고 안 파는 게 없을 정도.

 

페레로로쉐 초콜릿도 엄청 싸다.

 

내가 샀을 때는 엄청 큰 게 10불 정도였다!!

고디바도 한 5불 정도 해서 가져갔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5만 원 정도 했을 듯...)

 

 

 

여기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 글이다. 마트마다 정리해 놓으셔서 뚜벅이에는 최고의 정보이다! 🤤

그리고 상당히 알참으로 꼭 보시길!

나는 코스트코에서 대부분 샀다. 

그런데 여기는 마트가 다양해서 만약 내가 차를 산다면 다른 곳도 들러서 한 번 사봐야겠다.

그리고 사본 후 최근 정보를 다시 업데이트해놓겠다!!!

 

https://simple-woo.tistory.com/entry/%EB%AF%B8%EA%B5%AD%EC%97%90%EC%84%9C-%ED%95%9C%EA%B5%AD-%EA%B0%88%EB%95%8C-%EC%84%A0%EB%AC%BC-%EC%B6%94%EC%B2%9C-2022-Feat-%ED%8A%B8%EC%A3%A0-%ED%99%80%ED%91%B8%EB%93%9C-Lidl

 

미국에서 한국 갈때 선물 추천 2022 (Feat. 트죠, 홀푸드, Lidl)

이번 글에서는 미국에서 한국 갈 때 선물하기 좋은 상품 2022년 버전 공유하겠습니다. 여름 방학 시즌을 앞두고 한국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으로 알아요. 치솟는 물가에 후덜덜

simple-woo.tistory.com

 

 

 

나같이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글을 남겨보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제2탄도 있을걸?

이제는 글을 수정하는 게 아니라 제2탄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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